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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M' 출시 및 '이브온라인' 출시 가능성 기대

Atomseoki 2019. 3. 1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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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263750)의 실적이 일본의 ‘검은사막 모바일(검은사막M)’ 출시 및 CCP게임즈의 ‘이브온라인’의 출시 가능성에 힘입어 계단식 성장을 할 것이라 전망했다. 


검은사막M의 일본 성과는 양호하다는 평가다. 지난 2월 26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M의 일본 출시를 진행하였으며 3월 11일 기준 일평균 매출액은 8억~10억원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날 기준 ‘검은사막M’의 일본 시장 매출 순위는 구글 플레이에서 4위, 애플 앱스토어에서 3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7일 ‘CCP게임즈 미디어 토크’를 통해 이브온라인 지적재산권(IP)을 소개하고 CCP게임즈 인수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상당 부분 해소한 점도 긍정적이란 평가다. ‘이브온라인’은 16년 동안 글로벌 4000만 이용자에게 서비스된 충성도 높은 게임이다. 


CCP게임즈는 아시아 지역 확장에 관심 높아 중국 넷이즈와 ‘이브에코스(이브온라인 IP의 모바일 게임)’를 개발 중이며 올 4분기에는 ‘이브온라인’의 한글 버전 출시도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아시아 지역에서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펄어비스는 새 엔진 개발로 신작 출시 일정 지연과 국내 게이머들에게 생소한 이브온라인 개발사 CCP게임즈 인수로 지난 6개월간 주가가 26%나 떨어졌다. 이러한 주가하락은 과도한 편이며 펄어비스의 플랫폼·지역 다각화 성공 사례나 이브온라인 IP의 가치를 고려할 때 비중을 확대해야 할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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