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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G 요금제 출시로 양호한 실적 전망

Atomseoki 2019. 3. 1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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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017670)에 대해 신용평가사들의 부정적 전망과 달리 올해 발표할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5G 요금제 출시 지연이 요금 인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희박하다. 주가가 상승할 시기에 오히려 하락세가 나타나 단기 주가 매력도가 높아졌다.


과기부의 SKT 5G요금제 신청 반려 소식에 5G 요금제 출시에 대한 기대감까지 낮출 필요는 없다고 분석했다. 4차 산업 육성 의지가 강한 한국 정부의 특성상 5G 요금제 인가를 다음 달까지 미룰 가능성이 희박하고 저가 요금제를 편성한다고 해도 채택률이 미미할 것이라는 게 주된 이유다.


최근 S&P가 SK텔레콤의 신용 등급 전망을 A-로 변경하고 금년도 이익 정체를 예상하면서 투자가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현 시점에서 전략적으로 SKT 5G 요금제가 출시되는 이달 말 이후 SKT 주가 반등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4월에 발표될 초기 5G 가입자들의 요금제 선택은 초고가 위주로 이뤄질 공산이 크다. 올해 하반기 이후 SKT 서비스매출액 성장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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