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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유가 급락에 따른 화성 사업 수익성 악화

Atomseoki 2020. 4. 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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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003670)에 대해 유가 급락에 따른 화성 사업 수익성 악화로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다. 하지만 인조흑연 음극재 신규 투자로 중장기 성장성이 기대된다.

 

포스코케미칼의 1분기 영업이익은 1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24% 줄어 기존 추정치 246억원과 컨센서스 246억원을 밑돌 전망이며 유가 급락에 따른 화성사업부 수익성이 악화와 니켈 등 비철금속 가격 하락에 따른 양극재 재고 평가손실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작년 말 음극재 2공장 1단계 증설(2만톤) 완료와 올해 3월 말 양극재 2단계 증설(2만4000톤) 완료로 하반기부터는 이차전지 매출 성장이 본격화할 것이며 올해 분기 실적은 상반기까지는 부진하더라도 하반기부터 급격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광양에서 진행 중인 천연흑연 음극재 증설과 동시에 포항에 인조흑연 음극재 1만6000톤 신규 투자를 시작해 중장기 양·음극재 성장 모멘텀이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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