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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화성제품 판매 영업 적자로 1분기 부진한 실적

Atomseoki 2020. 4. 2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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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003670)에 대해 화성제품 판매 영업이 적자로 돌아서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다.

 

포스코케미칼은 1분기 연결 영업이익 159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27.2% 감소해 예상치를 밑돌았다. 유가가 대폭 하락하면서 화성제품 판매가 영업적자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OPEC+가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5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두 달간 970만 배럴 감산에 합의했음에도 수요 감소분을 충분히 상쇄하지 못하면서 6월물 WTI 가격은 20달러를 하회하고 있는 상황이며 포스코케미칼은 2~3분기에도 화성제품 판매 사업의 흑자 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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