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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나무, 해외 수출 본격화로 최대실적 전망

Atomseoki 2020. 3. 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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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나무(290720)에 대해 해외 수출 본격화로 2020년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푸드나무가 2011년 오픈한 ‘랭킹닭컴’은 현재 온라인 회원수 기준 국내 최대 닭 가슴살 플랫폼이며 닭가슴살로 굳어져 있는 이미지를 탈피해 간편 도시락, 건강죽, 탕수육, 순대, 콩고기 등의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로 맛있는 건강식 1등 온라인 플랫폼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 파주물류센터구축, 신규 플랫폼 확장, 직원 채용으로 관련 비용이 많이 소요되며 이익률이 하락했다. 다만 대부분 반영을 완료했으며 신규 플랫폼은 모두 2020년 1분기 내 흑자전환이 예상돼 2020년 이익률은 빠르게 개선 될 것으로 전망했다.

푸드나무의 2019년 실적은 매출액 654억원으로 전년 대비 23.6% 증가하겠지만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전년 대비 15.4%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2020년 실적은 매출액 814억원, 영업이익 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4%, 69.6%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12월 코스닥 상장사 윙입푸드와 합작회사 설립 계약으로 중국 진출을 알렸다. 2020년 1분기 중국 자회사 설립에 대한 모든 절차가 완료된다면 2020년 상반기내 중국 매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윙입푸드는 중국내 오프라인에서 까르푸, 로터스, 알리바바의 허마선생, 온라인에서는 징동, 타오바오를 판매 채널로 보유하고 있어 중국 수출 성장세에 따라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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