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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마그네틱, 2차전지 시장 성장으로 실적개선 기대

Atomseoki 2020. 3. 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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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마그네틱(290670)은 전자석 탈철기 1위 업체며 2차전지 시장 성장으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안정성 확보와 수율 향상을 위해 2차전지 업체들이 탈철 공정을 확대 중인데 동사는 독보적인 전자석 탈철기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2차전지 시장 성장의 수혜를 누리고 있다. 지난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 91.2%를 기록하는 등 고성장을 하고 있다. 최근 2차전지 폭발 및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양극 소재에 함유돼 있는 철이 꼽힌다는 설명이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국내외 주요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은 향후 3년 내 큰 변화가 없을 것이며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탈철기는 제품 특성상 연구 개발 단계부터 고객사와 같이 준비해야 해 신규 경쟁사의 진입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신규 사업인 리튬 분쇄 사업의 매출액은 올해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도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액은 점차 증가할 예정이며 2020년 연간 매출액은 약 40억원이 기대된다.

신규 사업 성장과 신규 설비의 본격적 가동으로 2021년 매출액은 약 100억원 이상 성장할 것이며 이는 실적 전반의 성장뿐만 아니라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정당화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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