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필룩스, 바이럴진 면역항암제 임상2상 승인 임박

Atomseoki 2019. 11. 14. 09:31
반응형

필룩스(033180) 계열 미국 바이오 기업인 바이럴진(ViralGene)이 개발 중인 면역 항암제의 임상 2상 승인이 임박했다. 

필룩스 측은 14일 미국 자회사인 바이럴진이 개발하고 있는 면역 항암제의 임상 2상 승인이 임박했으며 이달 중에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승인 일정이 다가온 만큼 순조로운 임상 준비를 위해 미국 현지의 연구진과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바이럴진은 지난달 면역 항암제의 임상 2상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 이번 신약은 임상 2상을 통과할 시 바로 판매·허가 취득이 가능하다. 

필룩스 관계자는 FDA가 전임상, 임상 1상 시험 결과, 임상 설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검토하고 있으며, 임상 2상 진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한우근 대표를 비롯한 당사 경영진이 오는 18일 임상 현황 점검을 위해 미국 필라델피아로 출국한다. 스캇 월드먼(Scott Arthur Waldman) 박사를 포함한 핵심 연구진과 면역 항암제 임상 진행을 위한 미팅을 갖고 앞으로의 일정을 협의할 계획이다. 

필룩스, 바이럴진, 리미나투스 3사의 경영진은 앞으로 보다 면밀하게 협력하며 면역 항암제 임상 2상과 Car-T 임상 1상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미국 출장에서는 보다 실질적인 논의와 전략 수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필룩스는 바이럴진의 면역 항암제 임상 2상이 내년부터 본격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Car-T를 개발하는 리미나투스의 나스닥 상장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필룩스 관계자는 이번 미팅에서는 바이럴진의 임상 2상 진행에 대한 대비와 더불어 리미나투스의 나스닥 상장 준비 상황도 점검할 계획이며 리미나투스가 개발 중인 면역 항암 세포치료제 Car-T는 임상 1상 준비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진행 상황에 맞춰 나스닥 상장을 가속화할 것이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