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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전기요그 제도개편 모멘텀

Atomseoki 2019. 1. 1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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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전기요금 제도개편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 전력시장은 비정상적인 요금구조를 가져 수요관리에 실패하고 사회적 비용을 반영하지 못하는 부작용이 있다. 전력시장 제도 정상화로 요금체계를 공개하고 회사의 보장이익을 확보하면 안정적인 배당을 창출할 것다.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 중인 가스업체와 밸류에이션 차이가 축소할 것다.


제3차 에너지 기본계획 워킹그룹은 사회적 비용을 반영한 에너지 가격구조 확립과 에너지 과세체계 공정성, 효과성, 효율성 제고를 제시했다. 특히 공급비용이 요금에 반영되지 못해 실제 전기요금이 낮아 전력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 전력도매가격 연동제 도입, 지역난방 열 요금 조정, 가스요금 체계 합리화 등 공급비용을 적절히 반영해 공급안정성을 높이도록 제안했다.


전력업체들이 공급비용을 요금에 적절히 반영하면 그동안 불투명한 요금체계로 받아온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로써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전기요금 개편 기대까지 더해 주가는 탄력을 받아 상승할 것다.


지난 4분기 매출은 15조1000억원, 영업손실은 9124억원으로 부진할 전망3분기까지 높게 유지된 에너지가격과 원전가동률 하락 영향이지만 기저효과에 주목할 시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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