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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콘텐트리, 제작사 인수로 올해 실적 개선 기대

Atomseoki 2019. 1. 1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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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콘텐트리(03642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올해 동사의 주요 모멘텀은 하반기 방송부문 투자 효과2019년 연결기준 매출 5380억원, 영업이익 50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8.1%, 24.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방송부문은 하반기 중 수목드라마 슬롯 확보 및 1개의 텐트폴 드라마 편성이 예상되며 투자의 신호탄은 ‘제작사 인수’일 것이다. 드라마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슬롯 확보 이전 제작사 인수를 통한 자체 제작 생산능력 확대가 선행돼야 하기 때문다. 영화부문의 경우 올해 1~ 2년차 신규 직영점 위주의 수익성 정상화 효과가 두드러지며 동사 실적의 하단을 받쳐줄 것으로 기대했다.


4분기 동사 연결기준 매출 119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줄고 영업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9.8% 증가하겠지만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구작 중국향 매출이 반영됨에도 불구 4분기 신작의 해외 대형 매출의 부재로 밋밋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1분기는 ‘SKY캐슬’ 효과를 기대해볼 만하다. JTBC 드라마 최고 시청률(15.8%)을 경신한 ‘SKY캐슬’이 해외 판매에서도 강한 성과를 내고 있는 데다 동사 드라마의 경쟁력을 환기 중이기 때문다. 


영화부문은 전년도 ‘범죄도시’ 배급 수익 및 ‘신과 함께’로 인한 관객수 역기저로 실적 역성장은 불가피하다. 다만 4분기 전국 박스오피스 부진에도 불구하고 메가박스는 1~ 2년차 신규 직영점 정상화되며 직영점 기준 관객수 기준 선방할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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