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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전기요금 인상시점 불확실

Atomseoki 2018. 10. 2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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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01576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여름철 전력 판매량 급증과 원전 이용률 회복 때문에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3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16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9%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8월 주택용과 일반용 판매량은 각각 전년대비 23.3%, 11.5% 증가했다. 전력판매량은 당사 추정치 대비 1936GWh 초과했고 전력판매금액 역시 2530억원을 초과했다. 


기저발전 비중은 68.5%로 작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개선됐고 원자력발전 이용률은 작년 수준으로 정상화 진행 중저열량탄 사용 비중이 높은 한국전력의 석탄발전 비용은 시장의 우려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실적은 원자재 가격상승때문에 영업손실 6745억원으로 다시 적자 전환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원자재 가격의 안정화와 원전 이용률의 회복으로 2019년 영업이익은 3조7000억원을 기록할 것중장기적으로 친환경설비, 신재생에너지 투자 등 추가 투자 가능성이 높고 재무적 관점에서도 산업용 경부하 요금 인상 이유는 충분하지만 전기요금 인상 시점의 불확실성, 내년 실적을 하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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