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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1분기 전년보다 이익 증가

Atomseoki 2018. 1. 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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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에너지가격과 환율, 전력예비율이 지금 수준을 유지하면 1분기에 전년보다 이익이 크게 늘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전력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14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5% 줄어든 2036억원으로 예상했다. 2016년 말 이후 지속된 분기당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 감익 추이는 크게 완화할 것으로 봤다.

1분기 영업이익은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지금 수준의 에너지 가격, 전력예비율과 환율이 이어지면 1분기 영업이익 약 2조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크게 이익이 늘 것이며 믹스가 개선되고 전력판매량도 낮은 기온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25테라와트 시(TWh)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정부가 추가 정책을 발표하면 한국전력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에너지전환 정책 기조 하에 효율적 에너지소비를 이끌 세부 정책 공개가 예상된다. 8차 전력수급계획에서 언급된 경부하 요금 조정 등의 변화는 하계 전력 성수기 전에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한국전력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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