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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해외 공장 정상화와 국내 유통망 개편

Atomseoki 2018. 10. 1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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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161390)에 대해 적자 폭이 컸던 미국 테네시 공장의 정상화와 국내 유통망 개편에 따라 향후 매출 신장이 예상된다. 


한국타이어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9% 감소한 1957억원으로 예상돼 시장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테네시 공장의 적자는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줄었으나, 유가 상승으로 합성고무 등 원자재 비용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추석연휴와 자동차 판매 부진으로 신차용 타이어 판매도 예상보다 저조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기존 악재들이 완화되고 새로운 호재가 생겨 향후 주가에는 긍정적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악재 중 하나였던 테네시 공장은 인력충원이 마무리되고 숙련도가 상승하면서 하반기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고 내년부터 이익에 기여할 것국내 유통망 개편에 따른 매출감소도 개편 작업에 착수한지 1년이 지나면서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달 1일부터 미국 내 가격인상을 단행했다. 시장의 배당요구 강화 및 차입금 축소에 따라 2012년부터 동결돼 온 배당이 올해부터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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