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한국항공우주, 주요사업 미래 성장 기반 작용

Atomseoki 2018. 3. 20. 08:21
반응형

한국항공우주(047810)(KAI)에 대해 한국 공군 훈련기 등 주요 사업은 미래 성장 기반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현재 회계 현안은 용인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1999년 설립된 KAI는 국내 유일 종합체계 업체로 군용기, 기체 구조물, 무인기, 항공정비, 인공위성, 우주발사체 등 항공우주 관련 전 사업부문을 영위한다. 훈련기, 전투기, 헬기를 직접 개발·양산 중이고 군수 획득사업 기반으로 고수익성 민수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한국 공군 훈련기 사업과 미국 공군 APT 프로그램, 한국형전투기사업(KF-X), 소형무장헬기 LAH, 정부지원 항공정비산업(MRO)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민항기의 폭발적 수요에 따라 국내 항공업체들의 집중적 수혜도 기대요소다.

현재 재무제표와 회계처리 과정에 대한 감리를 받고 있는 점은 부담이다. 회계부정 혐의는 크게 4가지로 ‘회계인식 시점의 차이’에 대해 KAI가 설립된 후 20여년간 기업회계기준을 일관되게 적용했다면 용인될 수 있다. 실적과 수주는 지난해를 저점으로 올해부터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국책 군수사업의 독점적 운용, 장기 성장성, 국내 항공산업에서 담당할 역할을 감안할 경우 매수 투자전략이 유효하다. 신규 프로젝트 수행과 수출 사업에 힘입어 선도업체로 도약할 것이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