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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판가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지속

Atomseoki 2022. 5. 2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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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213500)에 대해 산업용지 판매단가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이 계속된다고 전망했다.

산업용지 시장점유율 상승 및 판매단가 인상으로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며 신풍제지의 백판지 사업 종료 후 한솔제지의 내수 시장점유율이 상승(2019년 37.8%→2020년 43.9%→ 2021년 45.5%)했다.

산업용지 판매 단가는 해상운임 등의 원가 상승분을 판가에 반영하는 중이다. 특히 2 분기 이후 해상 운임 하락이 예상돼 한솔제지의 원가 개선 및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 한솔제지의 산업용지 생산규모는 올해 말 연간 74만톤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국내는 물론 동남아지역 등으로 수출 집중할 계획이다.

친환경 사업 확대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 추진도 긍정적이며 세계 탈플라스틱 가속화에 맞춰 플라스틱 대체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한솔제지는 올해 1월 식품포장용기 제조업체인 성우엔비테크(1981년 설립)를 250억원에 인수해 PE-Free(테라바스사업)로 국내 종이용기사업자 시장을 선점했다. 2021년 신제품 출시 이후 배민상회, 이디야, 마이셰프, 폴바셋, 오뚜기 등에 공급 중이다. 또한 원재료 공급을 통한 식품 패키징 소재 사업(프로테코사업)까지 진출할 예정이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7.6% 증가한 1조974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3.4% 증가한 1113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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