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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케미칼,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예상

Atomseoki 2019. 11. 2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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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케미칼(014680)이 올해 전방산업 부진에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5980억원, 영업이익은 23.7% 늘어난 1158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내년에는 삼성전자의 3D 낸드(NAND) 투자 재개에 따른 신규 라인 양산으로 과산화수소 공급 증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의 퀀텀닷(Q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투자로 동사의 QD소재 공급 증가도 기대된다.

 

내년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3% 증가한 6830억원, 영업이익은 22.0% 성장한 1413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본업의 성장(반도체용 과산화수소, QD소재, 프리커서)이 기대되는 가운데 2차전지 바인더를 포함한 신규 사업의 본격적인 양산도 기대된다.

 

한솔케미칼의 음극바인더는 기존 라텍스 계열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빠르게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분리막 바인더로의 영역 확대가 진행 중이며 반도체용 신규 소재의 매출 발생도 기대돼 내년에는 신규사업이 정상 궤도에 진입하는 초입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본업 성장과 신사업 진출 효과로 최대 실적이 기대되는 가운데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12.9배(2019E), 10.4배(2020E) 수준으로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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