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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일부 고객의 출하 지연과 신규 고객 관련 비용 증가 가능성 때문에 3분기 실적이 부진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1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5% 줄어든 83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이처럼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지난 9월 유럽의 자동차 신차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3.5% 급감했고, 9월부터 시행된 WLLTP(세계표준화자동차측정방식)의 적용으로 연비 및 배출가스 인증이 지연됐기 때문이다.
다만 3분기 실적이 부진하더라도 주가에는 부정적이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최근 시장 기대치가 한차례 하향 조정됐고 신규 고객 매출을 바탕으로 4분기부터 개선된 이익 수준을 보일 것이며 올해 15억 달러 수준인 수주 목표를 달성한다면 높은 밸류에이션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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