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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 부문 안정적인 성장세 유지

Atomseoki 2019. 3. 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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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에 대해 인수·합병(M&A)과 계열사 사업양수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의 증가가 예상된다. 또한 기존 사업의 실적 반등이 확인됐고, 방산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세도 유지되고 있다.


방산 부문의 실적은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는 방산 부문의 실적은 K9자주포,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등 우수 제품 보유에 따른 경쟁력이 여전히 유효하다. 확보된 수주 잔고만으로도 내년까지 매출 성장이 확실하다.


민수 부문도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한화테크윈,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정밀기계의 영업이익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특히 한화테크윈은 생산거점을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동한 데 따른 원가절감 효과와 중국산 보안제품의 스파이칩 이슈에 따른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신규 사업 편입 완료 등으로 실적 개선도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해 8월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지난달 항공기계 및 공작기계 사업 편입 완료, 신규 사업 편입효과, 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 등을 감안하면 연간 매출 6500억원, 영업이익 600억원 증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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