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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올해 모든 사업부 이익 증가 예상

Atomseoki 2018. 2. 2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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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009830)에 대해 올해 모든 사업부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한화케미칼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2조3519억원, 영업이익은 15.53% 늘어난 1596억원이라고 전일 공시했다.

기초소재 사업부는 성과급 450억원을 포함한 정기보수를 지급한 데다 비수기 시즌임에도 가성소다와 폴리염화비닐(PVC), 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TDI) 등의 강세가 유지돼 견조한 이익을 달성했다. 태양광 사업부도 전 분기에 지연됐던 선적량 출하와 판가 상승으로 이익 16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한화케미칼의 전 사업부 이익이 늘 것으로 예상했다.

기초소재 부문은 PVC의 세계 수요성장률이 6%에 육박하고 가성소다도 유럽과 중국의 환경규제 강화로 실적이 늘 것으로 보이는 데다, TDI 수요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태양광 부문도 판매 국가 다각화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9월 이후 한화케미칼의 주가는 국내외 경쟁 기업에 비해 지나치게 내렸다고 봤다.

미국 태양광 규제가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지만 화학사업부의 뚜렷한 이익 창출 능력만 고려해도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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