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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009830)의 기초소재와 태양광 부문이 각각 실적을 개선해 올해 1분기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예상했다.
직전 분기(4분기)에 960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분기에는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95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큰 폭으로 실적을 개선할 것이며 저가 원재료 투입 효과로 기초소재 실적이 개선하고 태양광 부문도 일회성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기초 소재부문 영업이익은 55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로 전환할 전망이며 저가 나프타·에틸렌 투입으로 원가 개선 효과가 발생할 것이다. 이어 PVC는 중국 춘절 후에 재고 축적이 확대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가성소다도 동남아시아 수요 증가로 최근 가격이 반등하기 때문이다.
태양광 부문 영업이익은 28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흑자전환할 전망이며 일회성 비용 제한, 미국 모듈 공장 가동에 따른 물량 증가, 한화큐셀앤 첨단소재 태양광부문의 연결 귀속 등 영향을 받을 것이다. 올해 연결 기준 모듈 출하량은 작년 대비 최대 84% 증가할 전망이며 미국 태양광 모듈 플랜트 조기 가동으로 추가로 출하량이 증가할 수 있다. 그러면서 기존 태양광부문도 중국·말레이시아 플랜트 제품 변경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이윤이 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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