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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 사물인터넷사업 통한 중장기 성장 동력 모색

Atomseoki 2018. 3. 2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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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220180)에 대해 사물인터넷(IoT) 사업을 통한 중장기 성장 동력을 모색 중이라고 평가했다.

핸디소프트는 다산그룹 계열의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2009년 다산에스엠씨로 설립돼 2011년 핸디소프트를 흡수합병하면서 현재의 사업구조를 갖췄다. 주요 사업은 그룹웨어(지난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 비중 56%), 다산네트웍스의 통신장비 유통(44%)이다.

핸디소프트는 그룹웨어(비즈니스를 위한 전자결재·메일·일정 등의 사내 네트워크 구축 소프트웨어)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국내 공공시장 그룹웨어 부문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1000여개 고객사, 누적고객 100만명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기존 구축형 그룹웨어에서 클라우드 및 모바일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다. 기존 고객들의 재계약률이 90%를 웃돌아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 중이다.

핸디소프트는 다산네트웍스의 통신장비를 비통신사업자향으로 독점 공급하는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국내 기업 및 공공시장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설계, 컨설팅, 판매, 구축, 유지보수 등 전 과정의 사업을 수행 중이다. 실제 2016년 6월 코레일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 국가기관 전국망에 국산 백본장비를 대량으로 납품한 바 있다.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IoT 사업을 꼽을 수 있다. 원천기술(HANDYPIA IoT Platform)을 이미 보유한 상황이고, 알톤스포츠(도난·분실 방지 자전거), 좋은사람들(생체 데이터측정 스포츠웨어), 귀뚜라미(원격 제어 및 모니터링 IoT 보일러) 등으로 적용 분야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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