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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남북경협 가장 큰 수혜 기대

Atomseoki 2018. 10. 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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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000720)에 대해 국내 건설사 중 대북사업으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부터 현대건설이 상당한 증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분양완료한 자체사업장의 매출·이익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이 비록 뒤늦게 The-H라는 브랜드로 고가 재건축 시장에 노크했지만 반포주공1단지 수주 이후에는 재건축 시장에서 압도적 경쟁력을 내뿜으면서 정비시장의 1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토목에 특히 강점이 있는 현대건설이 비록 현대아산-LH와 같은 사업주 지위가 아니라 하더라도 국내 건설사 중 대북사업에서 가장 큰 실질적 수혜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현대건설이 북한에 경수로 사업 등 현대아산을 제외하고 가장 규모가 큰 공사수행이력을 갖고 있다. 


남북 협력시대가 열리면 과거 독일통일 사례에서와 같이 통일 전후로 상당한 건설투자증가가 나타나고, 건설업종의 투자매력이 증가한다. 북한영토 내 현대, 남한 영토 내 HDC현대산업개발이 최수혜라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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