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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단기급등 부담에도 중장기 방향성 명확

Atomseoki 2018. 5. 2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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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000720)에 대해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중장기적인 주가 방향성은 명확하다.


하반기 해외매출 회복에 따라 실적 안정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풍부한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해외 수주 개선이 예상된다. 남북관계 개선 기대감에 따른 주가급등은 부담스럽지만 실적회복과 해외수주 개선을 바탕으로 한 업종 대표주로서의 재평가 방향성은 분명하다.


실제 현대건설을 포함한 건설업종의 경우 과거 이익률이 안정화되고 해외 발주시장이 개선세를 보였던 시기에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았다. 현대건설의 경우 향후 해외 발주시장의 중장기적 개선이 예상되는데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대다수 기업의 이익 안정화 기조까지 확인된 만큼 건설업종의 리레이팅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견조한 국내수주 바탕으로 2분기에는 우즈베키스탄 발전소(4월 수주)를 포함, 사우디 조선소 등의 해외수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아울러 개선되는 발주시장 분위기 속에서 하반기부터는 대형 프로젝트의 입찰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 양호한 해외수주를 바탕으로 성장성에 대한 우려를 불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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