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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064350)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다.
현대로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7026억원,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9%, 77.3% 감소할 전망이이며 해외철도 프로젝트들의 매출반영이 다소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 하락도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또 플랜트 부문의 일부 트러블 프로젝트도 지난해 실적에 선제적으로 손실반영이 진행된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필리핀 MRT7 전동차 및 시스템(5314억원), 이스탄불 전동차(3590억원), 시드니 2층 전동차(8894억원) 등 초대형 프로젝트들의 설계가 작년 마무리되면서 올해부터 매출인식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돼 큰 폭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외형확대에 따른 고정비 희석과 시스템·유지보수 등 고수익부문의 매출비중 확대로 수익성 역시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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