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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본업 정상화 방향성 확인 구간

Atomseoki 2023. 4. 1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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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디스카운트 요인(거버넌스, 비(非)캡티브 수주, 연간실적 가이던스 부재 등)의 단기적 해소는 어려우나 본업 정상화 방향성이 확인되는 구간이라고 봤다.

현대모비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3% 늘어난 14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44.4% 늘어난 5587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올해 1분기까지 A/S 부문 영업이익률은 20%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고, 이는 지난해 하반기에 높은 물류비를 들여 해외로 운반한 재고에서 발생하는 매출원가 인식의 영향권에 있기 때문이다.

다만 현대글로비스와의 올해 연간 해상운임 계약 단가가 전년 대비 50% 이상 삭감됐고 항공운송 믹스(Mix)도 정상화된 상황이며 직전 분기 화두였던 미국 내륙 운송비 부담이 해소되지는 못했으나 연간으로는 A/S 부문 영업이익률이 22%를 상회할 것이다.

또 현재 현대모비스의 중국공장은 핵심부품을 중심으로 가동률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연간으로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하고 중국 턴어라운드의 기반을 닦는 해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현대모비스가 연내 약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후 전량 소각 대응으로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는 점에도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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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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