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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004310)이 공동개발에 참여한 ‘ASLAN001’이 예상보다 빨리 중국에서 상용화될 것이란 한 언론사 보도가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언론에 따르면 ASLAN001은 티로신 키나아제 저해제로 항암 표적 치료제다. 현재 담도암, 유방암, 위암을 적응증으로 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현대약품은 2015년 아슬란과 계약을 맺고 담도암 치료제의 국내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담도암의 경우 중국이나
미국에서 승인된 치료법이 없으며 ASLAN001이 상용화될 경우 첫 사례가 될 예정이다.
ASLAN001은 작년 중국에서 전이성
담관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시작했으며 올해 임상시험 데이터 결과를 중국 식품의약품안전청(CFDA)에 제출할 예정이다. 상용화는
2018~2019년 CFDA의 승인을 받을 경우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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