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현대중공업지주, IMO 2020 최대 수혜주

Atomseoki 2018. 11. 5. 08:20
반응형

현대중공업지주(267250)에 대해 IMO 2020의 최대 수혜주가 될 전망이다.


IMO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선주들은 3가지 방안 중 하나를 선택하는 데 현대중공업 지주가 최대 수혜주로 부상할 것으로 판단한다. 스크러버, LNG선, 저유황유 등 모든 옵션에서 수혜가 뚜렷하고 오랜 기간 환경 규제에 대비해왔기 때문에 IMO 2020이 시장 지배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다.


현대오일뱅크 기업공개(IPO)와 배당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IPO는 4분기 호실적과 배당이 공개되는 내년 2~3월에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주매출 전 현대중공업지주는 현대오일뱅크 배당을 최대치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현대오일뱅크 배당성향 50~70% 기준으로 현대중공업지주 배당성향 45~60%를 가정하면 올해 배당수익률은 5.6~7.4%IPO 이후에도 지분율 70% 내외를 예상하기에 고배당 유인이 충분하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8% 늘어난 34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오일뱅크 영업이익은 314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1% 개선이 예상되고 현대중공업은 공사손실충당금, 고정비 감소가 예상된다. 현대글로벌서비스는 4억달러 이상 수주한 retrofit 사업이 2019년 매출로 대거 반영돼 포트폴리오 변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전망한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