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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차 판매 기반으로 하반기 이익 흐름 빠르게 반등

Atomseoki 2020. 7. 2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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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에 대해 신차 판매를 기반으로 하반기 이익 흐름이 빠르게 반등할 것이다.

3분기에는 판매볼륨이 전년 동기 대비 -11%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과 유럽도 각각 -5%, -8%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수 시장은 개소세 인하 연장 및 제네시스, 그랜져, 펠리세이드 효과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미국 시장은 펠리세이드 볼륨이 6월 기록했던 8000대 이상 볼륨이 유지되고, 미국 판매법인인 HMA가 흑자구간에 접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4분기 들어서는 완연하게 GV80, G80 등 제네시스 주요 라인업의 미국 판매가 본격화하면서 이익이 큰 폭 개선될 것이며 또 내수 시장에서도 GV70, G70, F/L 등 제네시스 라인업이 빠르게 확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차의 3, 4분기 영업이익을 각각 1조원, 1.4조원으로 예상했다. 다만 신흥국을 기반으로 전반적인 자동차 수요 회복 지연 가능성이 존재한다.

또 현대차가 국내 주요 그룹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분야에서 경쟁사에 비해 상품성을 빨리 확보하는데 성공할 가능성이 높으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기업가치 재평가)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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