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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바이탈, 수소수기 매출 급성장

Atomseoki 2017. 3. 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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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바이탈(204990)이 급성장하는 수소수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창립최대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0.9% 성장한 286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창립최대 매출이다. 지난해 대비 23.9% 증가, 매출액 83억원을 기록한 수소수기의 성장이 발판이 됐다.

현성바이탈은 2015년 8월 지바쿠아 복합수소수기를 출시했을 당시 수소수기 연매출 67억원을 기록했다. 그 후 2016년 5월 휴대용 수소수기와 8월 복합수소수기를 출시해 급성장을 지속했다. 신성장동력인 수소수기의 매출 비중은 출시 1년 5개월만에 29.0%를 차지했다.

일본에서 수소수는 먹는 샘물시장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태이후 일반 정수기시장에서 수소수기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네이쳐메디슨’은 90%이상의 질병의 원인인 유해활성산소(OH)를 수소(H2)수가 제거해 물(H2O)로 배출한다고 전했다. 일본의과대학 오오타 시게오 교수팀은 뇌경색이 된 쥐에 수소주입 1일후 뇌경색이 50% 줄어들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예상 매출 비중은 ▲건강기능식품 59.2%(212억2000만원), ▲수소수기34.7%(124억5000만원), ▲화장품 4.0%(14억2000만원)로 추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