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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전문기업인 화성산업(002460)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3분기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253억원, 13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었고, 영업이익은 158.4% 증가했다.
화성산업의 실적 개선은 최근 살아난 주택경기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화성산업의 매출 중 민간 상업용 건물과 아파트 등 건축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6월 말 기준 60%에 달하기 때문이다.
최근 주택경기 호조가 지속됨에 따라 원가율과 판관비가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가 수준도 상승 가능성이 높다. 화성산업의 주가수익비율(PER)은 6.3배 수준으로 GS건설(50.3배) 대우건설(42.2배) 대림산업(13.1배) 현대건설(12.2배) 등 대형 건설사에 비해 크게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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