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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1분기 실적 부진 예상

Atomseoki 2018. 3. 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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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004800)에 대해 1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834억원으로 전년대비 21.1% 감소할 것이며 지난해 4분기 부터 유가 급등의 여파로 원료 가격 상승세가 지속 중이다.

스판덱스 주요 원료인 MDI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38.3% 상승했고, 화학 부문 핵심 제품인 PP의 원료(LPG) 역시 28.2%(YoY) 높은 상황이다.

올해 실적은 일회성 비용이 대폭 감소하고 원료가격 안정이 이어지면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부터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된다. 글로벌 지배력을 바탕으로 주요 제품 판가를 인상할 계획이고 원료 가격도 하향 안정화될 전망이다.

지난 6개월간 주가는 24.5% 하락했는데 3분기 연속 어닝 쇼크, 지주사 전환 발표 때문이며 배당 매력과 실적 개선 기대, 지주사 전환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 가능성 등으로 향후 주가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은 낮고 상승할 확률은 높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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