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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美 셰일 증산과 등유 수요 증가

Atomseoki 2018. 3. 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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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지난해 태풍 '하비'와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감산을 연장했지만 올해엔 미국 셰일 증산과 등유 수요 증가 등 호재가 많다고 분석했다.

태풍과 OPEC 감산 연장 등 이슈가 있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엔 석유제품에 대한 수급이 '타이트'해질 것으로 봤다. 공급이 모자랄 정도로 수요가 많다는 뜻이다.

미국 셰일 증산에 따른 유가 안정과 등유 마진 호조로 석유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등유 수요가 증가하며 다음달부터 오는 5월까지는 휘발유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SK이노베이션의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53억원 늘어난 3조3700억원으로 예상했다. 정유 부문이 3357억원가량 증가해 상승세를 탈 것으로 봤다.

정유 부문은 유가 변동성이 축소돼 재고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호조로 석유제품 수급이 개선되면 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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