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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 자회사 아큐시네트 3분기 호실적이 주가에 긍정적

Atomseoki 2018. 11. 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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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081660)에 대해 자회사 아큐시네트(Acushnet)의 3분기 호실적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아큐시네트의 지난 3분기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7%, 34.9% 증가한 3억7043만달러(약 4197억원)와 2587만달러(약 290억원)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추정치를 웃돌았다. 


미국에서 신제품 출시 효과로 전년보다 매출 11%가 증가했고 한국과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모두 전년 대비 4% 증가, 일본은 같은 기간 2% 성장했다.


휠라코리아가 보유한 아큐시네트 지분 53.1%의 가치가 약 1조1000억원 규모라고 분석했다. 최근 주가조정으로 휠라코리아 시가총액이 2조3000억원 수준으로 줄었다. 하지만 아큐시네트의 양호한 3분기 실적 덕분에 휠라코리아 영업이익은 추정치 593억원보다 많을 것으로 봤다. 


아큐쉬네트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추정치 2200만달러(약 247억원)을 웃도는 2587만달러(약 290억원)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최근 코스피 조정과 함께 차익 실현에 따른 동사 주가 조정으로 휠라코리아의 실적 대비 주가 수준(밸류에이션)이 내려 그만큼 매력적인 상태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기업 중 가장 저평가 돼 있는 사실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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