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황

2016년 5월 17일 (화) 시황정리

Atomseoki 2016. 5. 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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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미국증시는 국제 유가가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애플 주가의 급등으로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부진한 중국 경기 지표 부담으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국내증시는 미국증시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하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제한하였습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애플에 1조원 넘게 지분투자한 것이 확인되면서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의 주가가 3.7% 상승하였습니다. 글로벌 증시 하락을 이끌던 국제유가는 당분간 안정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글로벌 증시와 국내증시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흐름속에 개별 종목별로 부각되는 흐름이 전망됩니다.

 

 

백금T&A는 안희정 충남지사의 차기 대선후보로 부각되며 상한가, 크라운제과는 해태제과식품 효과로 액면분할을 거치고 재상장한 첫 날 상한가, 에스앤더블류는 영남권 신공항 선정을 앞두고 신공항 관련주 강세속 상한가, 서원은 반기문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쌍방울은 中 증대그룹과 유통 및 부동산 사업 MOU 체결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밖에 아시아경제가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수급별로 코스피는 개인이 830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6억원, 524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개인이 296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7억원, 9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