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8일 (수) 시황정리

 

밤사이 미국증시는 연준위원들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호적인 발언이 이어지며 하락 마감하였으며, 유럽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도 금리인상 우려에 하락 출발하였으며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장중 -1%이상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코스닥은 셀트리온 등 시총상위주가 낙폭을 키우며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 소비자물가지수와 산업생산 등은 예상치를 모두 상회하며 지표가 호조를 보였지만 연준위원들의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며 글로벌 증시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금리인상이 언급되며 안전자산인 달러의 흐름과 그에 따른 외국인과기관의 수급에 주목하며 지수의 방향을 살펴야겠습니다.

 

 

광림은 자회사 쌍방울과 중국기업의 유통 사업 및 부동산 관련 사업 협력을 위한 MOU 체결 소식 영향에 상한가, 엠에스씨는 액면분할 후 거래재개되며 상한가를 기록하였으며, 이 밖에 영진약품이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수급별로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59억원, 291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기관이 1,900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개인이 594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1억원, 163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