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6일 (목) 시황정리

 

밤사이 미국증시가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업종 강세와 기준금리 인상의 수혜가 예상되는 금융 업종 상승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도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합의 소식과 국제 유가 상승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글로벌 증시 상승소식에 상승 출발하였습니다. 장 초반부터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었지만 기관과 개인의 매도로 하락전환하였으며 추가로 상승을 이끌만한 모멘텀 부재속에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으며 미국의 경제지표 호전이 금리인상과 더불어 경기회복의 자신감으로 강화되며 시장의 하락 또한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리인상과 브렉시트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라 상승추세라고 보기엔 이르며 금요일 옐런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결과에 따른 시장의 방향성에 주목해야겠습니다.

 

 

성문전자와 재영솔루텍은 반기문 총장의 대선 출마 시사 발언에 따른 관련주 강세속에 상한가, 지엔코는 장지혁 신임대표가 반기문 총장 외조카설에 관려주로 편입되며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수급별로 코스피는 개인이 955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8억원, 644억원 순매수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이 각각 82억원, 136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이 154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