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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2분기 성수기 진입...단가인상 효과 기대

Atomseoki 2018. 5. 1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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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051500)에 대해 2분기 성수기에 진입하고 단가인상 효과를 기대한다.


CJ프레시웨이의 1분기 실적은 추정치 및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평가됐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759억 원(전년동기대비 +13.6%), 영업이익 60억 원(전년동기대비 +35.1%)를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0.9%를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의 1분기 실적에 대해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외식식자재 점유율 증가에 따른 성장 지속 ▲영업조직 강화로 인한 지역거점 안착(프레시원) ▲경쟁력 확대로 인한 단체급식 수주 증가 등이 전체적인 실적을 이끌었기 때문이다.


또 단체급식의 경우 일부사업장 계절성 영향과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높은 외형성장을 바탕으로 이를 극복하는 결과를 보여줘다는 평가다. 1분기 주요 거래처 단가 인상 비중이 40~50%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더욱 긍정적으로 분석됐다.


2분기 영업환경은 더욱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됐다. 먼저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라 외식경로 매출액 증가가 전망되고, 단체급식 사업부 단가 인상이 추가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1분기 실적은 최저임금 확대로 인한 인건비 증가 영향이 미쳤던 것으로 판단됐다. 2분기의 경우 영업이익률이 높은 기간이고, 단가 인상이 가능한 사업장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수익성 개선 효과는 더욱 높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수주경쟁력 확대와 시장점유율 증가가 동시에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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