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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확대를 통한 수익성 견실

Atomseoki 2020. 9. 1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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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035760)에 대해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확대를 통한 수익성 제고 움직임이 비교적 견실하게 실행되고 있다.

커머스 부문의 수익성 강화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디어 부문에서 TV광고 축소폭 둔화와 더불어 디지털 부문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비용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효과도 수반되고 있고, 영화와 음악 부문 역시 최악의 국면은 지나 긍정적인 변곡점에 있다.

CJ ENM의 3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감소한 8천 935억원, 영업이익은 0.6% 증가한 60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커머스 부문과 디지털 사업 확대 영향으로 부정적 영향 최소화가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커머스 부문은 언택트 트렌드 확산에 따라 상품 취급고 포트폴리오가 변화되는 가운데, 자체 PB브랜드의 경쟁력도 날로 높아지는 추세다. 유료방송 플랫폼과의 송출수수료 협상도 큰 이슈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다.

미디어 부문은 예능 프로그램들의 시청률 상승과 '비밀의 숲2', '청춘기록' 등 상대적 선전에 힘입어 TV광고 부진 폭은 다소 둔화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티빙, 유튜브 등 디지털 성과가 경조하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컨텐츠 제작비 축소와 편성전략 변경을 통한 비용 효율화 기조도 전략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브랜드와 콘텐츠 경쟁력 강화 기조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언택트 시대 도래에 따른 디지털 대응 전략 또한 순조롭게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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