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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 전망

Atomseoki 2016. 5. 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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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114090)은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시장은 2013년부터 성장세가 둔화됐고, 지난해 상반기에는 중국정부의 한국 외국인 전용카지노 단속과 ‘중동 호흡기증후군(MERS)’이 발병으로 실적이 악화됐다.

올 상반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턴 어라운드 할 가능성이 높다. 엔화강세로 인해 일본인 고객들의 배팅액이 늘어날 전망이고 중국정부의 규제완화로 중국인 손님들도 다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에는 실적이 플러스 증가로 돌아서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6.4%, 13.6% 증가할 전망이라며 일본 지진 영향으로 중국인들이 한국으로 몰릴 경우 실적은 이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