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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신사업 본격적인 확장...장기적 수익성 확대

Atomseoki 2021. 3. 1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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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006360)에 대해 주택시장 점유율 증가와 신사업의 본격적인 확장을 고려했을 때 장기적으로 수익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주택공급 회복을 바탕으로 올해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아졌다. 주택시장 시장점유율 개선 추이가 유지된다면 중기적인 이익 증가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의 장기적인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신사업 성과다. 데이터센터, 수처리 사업, 주택 모듈 사업 부문 등 각종 신사업 중에선 지분 100%를 보유한 GS이니마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GS이니마는 통상적인 수처리 업체와 달리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은 11.9%를 보이고 있다.

GS건설의 실적개선이 GS이니마에 대한 투자로 이어지고 있어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GS이니마의 기업가치는 1조~1조4000억원 수준이다.

1분기 GS건설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줄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21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외형은 전년 동기 수준이겠지만 주택 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원가율 개선으로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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