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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3분기 양호한 실적 달성

Atomseoki 2018. 10. 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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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006360)에 대해 안정적인 주택부문을 바탕으로 3분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GS건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4% 늘어난 3조197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28.8% 증가한 2399억원,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시장 추정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전 사업부가 양호한 원가율을 기록했다. 주택부문 원가율은 83%로 2분기 대비 개선됐고 이는 3분기 대규모 준공 물량으로 정산 효과가 발생했기 때문다.


국내와 해외 플랜트부문 신규 수주 모멘텀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GS건설은 4분기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알제리 HMD 정유 프로젝트, 인도네시아 빌리파판, UAE 가스&아로마틱 등 다수 프로젝트에 입찰할 예정이다. 추가로 LG화학, GS칼텍스 등 국내 관계사 수주도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말 1억5000만달러 규모 나베 신도시를 중심으로 베트남 내 주택사업도 확대될 예정며 올해 주택 분양은 당초 목표인 3만세대보다 다소 줄어든 2만4000세대 예상하지만 분양물량 중 70%를 정비사업 중심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주택경기 둔화에 따른 분양 리스크는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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