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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C(095340)가 올해 외형성장과 비용감소에 따른 실적 모멘텀 강화로 다시 한번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와 비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소켓 수요 증가로 인해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지난해 ‘빅 배스’ 단행으로 비용도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ISC는 반도체 후공정 파이널 테스트에 사용되는 검사장비 부품 제조사다. 주 제품인 테스트 소켓이 매출의 95% 이상을 차지한다. 고객사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샌디스크, 마이크론, 인텔 등이 있다.
2012년 이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23%에 달하고 있는데, 해외 기업들의 실리콘 타입 테스트소켓 채용률이 20% 미만 수준으로 향후 해외 고객사 수주 확대로 인해 성장 모멘텀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해 4분기 빅 배스 단행으로 이익률 개선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GMEMS의 잔여 기계장비를 정부에 모두 기부하면서 지난해 120억원에 달했던 감가상각비 중 80억원이 소멸되고,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재고자산도 3년 만에 전부 폐기처분 하면서 23억원을 매출원가에 일시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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