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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 10월 이후 소속 가수 컴백 예정...실적 개선 효과↑

Atomseoki 2017. 9. 1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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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035900)에 대해 10월 이후 소속 가수들의 컴백이 예정돼있어 실적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10월 및 4분기에는 신고가를 돌파할 실적 및 모멘텀이 풍부하다. 10월 갓세븐(GOT7)과 트와이스 컴백, 4분기 GOT7 및 우영의 일본 콘서트, 수지의 사전제작드라마(당신이 잠든 사이에) 출연 등이 반영되면 실적이 크게 늘 것이다.

신인 남성 그룹의 흥행 여부도 성장을 위해 중요하다. 현재 JYP엔터테인먼트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할인 요소는 엑소·빅뱅과 같은 대규모 콘서트가 가능한 남자 아이돌의 부재며 10월 엠넷을 통해 방영되는 남자 그룹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흥행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

프로듀스 101을 통해 데뷔한 워너원은 데뷔 앨범 70만장 판매 및 고척 돔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남자 아이돌 그룹의 빠른 수익화 과정을 증명했다. 트와이스 만으로도 2019년 예상 영업이익은 300억원까지 기대할수 있지만 신인 남자 그룹의 흥행 여부는 성장 잠재력이 연간 400억원도 충분히 상회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변수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