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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nt., '니쥬' 다음달 일본 정식 데뷔

Atomseoki 2020. 11. 1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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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nt.(035900)에 대해 악조건 속에서 성장 동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기존 아티스트의 글로벌 팬덤 확대와 일본 데뷔 예정인 '니쥬'의 현지 공략은 콘서트 미개최라는 악조건 속에서 콘텐츠 매출 확대라는 성장 동력을 보여줬다. 기존 탑 아티스트와 신인 급성장의 조화로운 추세는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1% 감소한 346억원, 영업이익은 24.6% 줄어든 111억원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84억원)를 웃돌았다. 2분기 대비 앨범 판매량 하락이 발생하며 매출 감소가 발생했으나, 콘텐츠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아티스트 인세 및 컨텐츠 제작비 감소로 견조한 이익률을 기록한 덕분이다.

지난해 트와이스 돔공연, GOT7 월드투어 등 콘서트 미개최로 인한 매출 감소는 코로나19(COVID-19) 상황이 진정되면 정상적인 개선을 예상할 수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높은 실적 성장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했다.

4분기 실적도 기대가 높다. 이 시기에 앨범을 발표하는 트와이스와 GOT7은 로열티 높은 팬덤 효과가 실적으로 반영돼 기존 탑 아티스트의 견고한 실적 안정성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음달 일본에서 정식 데뷔 예정인 니쥬(NiziU)는 현지화에 따른 콘텐츠 매출 성장을 한단계 레벨업 시킬 것이며 내년 중국 현지 데뷔가 진행될 아티스트는 신인 그룹이 갖고 있는 팬 결집 및 수익화에 대한 고민을 니쥬의 현지화 스토리를 기반으로 빠르게 해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이후에도 신인 그룹인 스트레이키즈, 잇지, 보이스토리, 니쥬 등에 대해 우호적인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인 수익화 모델은 현재 구조상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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