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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nt., ITZY(있지) 통한 1분기 실적 개선 기대

Atomseoki 2019. 3. 1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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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nt.(035900)의 지난해 4분기 영업실적이 컨센서스를 웃돈 데다 신인 걸그룹 ITZY(있지)의 수익화 속도도 빠르다고 분석했다.


JYP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인 83억원보다 16억원 높은 9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9.4% 늘어난 수치다. 콘텐츠 제작비가 추정치 대비 15억원 낮았던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트와이스 등 주요 가수들 뿐 아니라 스트레이키즈 등 신인 라인업까지도 콘텐츠 제작비가 효율화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한다.


무엇보다 신인 걸그룹 ITZY의 상승세가 호재란 평가다. 지난해 신인상을 휩쓴 큐브엔터(182360)의 ‘(여자)아이들’ 데뷔곡 ‘LATATA’와 ITZY의 ‘달라달라’를 비교하면 유튜브 조회수 및 디지털 음원 성적이 더욱 두드러진다. 


지난해 5월 공개된 (여자)아이들의 데뷔곡 ‘LATATA’의 현재 조회수 1억회인 것에 반해 ITZY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는 한 달 만에 7500만회를 기록했다. 디지털 음원의 경우 ‘달라달라’의 2월 가온차트 순위는 6위를 기록하며 트와이스 ‘Yes or Yes’ 대비 50%에 달하는 수익을 냈다.


트와이스 아레나 투어 매출 및 ITZY의 디지털 음원 및 유튜브 매출이 반영되고 비용 효율화 노력 지속되고 있어 1분기에도 JYP의 호실적 이어질 것며 상반기 중국(Project C), 하반기 일본(NIZI Project)의 는 ‘현지화된 아티스트’ 전략 역시 회사의 육성 경쟁력을 고려하면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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