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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액정표시장치(LCD) TV패널 가격 하락으로 2분기 적자 폭이 확대됐다.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반영돼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영업적자는 3687억원으로 전분기(-1320억원)보다 확대됐다. 특히 6월에 큰 폭으로 하락한 LCD TV패널 가격도 적자폭 확대에 영향을 줬다.
매출액도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하회했는데 모바일 패널 부문의 매출액이 아이폰향 패널출하량 감소와 모바일 고객 기반 축소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31%, 전년 대비 18% 감소했기 때문이며 3분기에도 LCD TV패널 가격 하락과 광저우 OLED 신규 라인 가동 등으로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다만 중소형 E6-2라인과 광저우 OLED 신규 라인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4분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며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영업이익은 800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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