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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1분기 환율 효과 반영...실적 개선 기대

Atomseoki 2020. 3. 2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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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에 대해 1분기 환율 효과로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

 

LG이노텍은 1분기 매출액으로 1조 5694억원을 벌어들여 전분기 대비 4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0% 줄어든 625억원이 예상된다.

전분기와 비교했을 땐 계절성에 따른 매출액 감소로 광학 솔루션의 수익성이 크게 낮아졌다. 원·달러 환율 효과로 이전보다 영업이익 전망치가 높아졌다. 영업이익은 원·달러 10원당 분기 45억원 내외로 변동된다. 이전 실적 예상치는 원·달러 1130원을 기준으로 계산돼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

올해 회사의 전체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11% 늘어난 9조2733억원으로 예상된다. LED를 제외한 전 사업부 매출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619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광학 솔루션의 매출과 수익성 개선 폭이 가장 클 것이며 전 사업부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실적 개선에 나설 것이다.

LG이노텍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실적 부진이 나타나진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히려 연말 부진한 사업부의 효율성 제고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하반기 해외 거래선의 출시 일정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며 해외 거래선 내의 입지가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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