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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가전사업부 실적 개선 지속

Atomseoki 2019. 2. 1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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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에 대해 가전사업부의 실적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


1분기 매출액은 15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0.3% 증가하겠지만 영업이익은 8100억원으로 2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H&A 사업부의 영업이익은 7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9% 늘면서 사상 최대 수익성을 달성할 것지난해 하반기부터 고가 가전 시장 경쟁이 심화되기 시작했지만 LG전자의 선점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특히 1분기에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스타일러 등의 고가라인업 판매 호조가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MC사업부는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면서 영업적자가 1710억원으로 축소되고 HE사업부는 고가 TV 시장의 경쟁심화로 영업이익이 1950억원으로 실적 모멘텀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매출액은 64조원으로 전년 대비 5% 늘고 영업이익은 2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 줄어들겠지만 기존 추정치를 상회할 것고가 제품 경쟁 심화에 따른 HE사업부 모멘텀 둔화에 대한 전망은 유지하지만 H&A사업부의 실적 모멘텀은 올해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다.


올해 연간 H&A 사업부의 영업이익은 1조8000억원에 달하며 타 사업부 실적 부진을 일부 상쇄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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