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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에 대해 내년 5G 시장 개화가 MC사업부 손익 개선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과거 통신 세대의 진화는 LG전자에 중요한 모멘텀으로 작용했다. 앞선 통신기술, 미국 등 통신사업자와의 우호적 관계, 퀄컴과의 파트너십 덕분에 3G 보급 시기에 피처폰 경쟁력 향상과 맞물려 전성기를 누렸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5G시대가 LG전자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내년 상반기 미국에서 가장 먼저 5G를 상용화하는 스프린트를 비롯해 한국 통신 3사, 미국 버라이즌(Verizon), AT&T와도 협업을 진행 중이다.
5G폰은 프리미엄 사양일 수 밖에 없고, LG전자가 지역별 강점을 가지는 미국과 한국에서 선제적 상용화가 이뤄진다. 미국 시장에서 초기 대응이 가능한 제조사는 삼성전자 외에 LG전자 뿐이다.
아울러 LG전자가 지속 추진해온 플랫폼화, 모듈화 전략의 성과가 내년 구체화되고, 반도체 등 재료비 원가 부담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 수익성 확보 가능한 시장 위주로 선택적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인만큼 3분기부터 적자 폭이 축소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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