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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전방산업 부진에 적자폭 확대

Atomseoki 2018. 11. 2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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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108670)에 대해 전방산업인 자동차 업황 부진, 건설 업황 위축 및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적자폭이 확대되고 있다.


건축자재 부문은 건설 업황 위축,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메틸메타아크릴, 폴리염화비밀 등)으로 인한 스프레드 축소로 마진율 둔화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신규 분양 축소와 주택 매매거래 둔화 흐름 감안해서 단기적으로 의미있는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올해 3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페놀폼(PF)단열재 증설 효과(현재 가동률 70% 이상)와 에너지 절감 정책에 따른 코팅유리 수요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고기능 소재·부품은 작년 3분기 이래 영업적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전방산업인 자동차 업황 부진과 경쟁 심화 등으로 적자 폭 역시 확대되고 있다. 


경량신소재 업체 C2i 지분 인수를 비롯해 향후 성장 전략이 자동차부품 경량화 등에 집중될 전망이다. 본격적인 성과 창출 이전까지는 관련 비용 부담으로 단기적인 마진개선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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