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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올해 상반기까지 실적 둔화세 지속 전망

Atomseoki 2019. 1. 1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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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035420)에 대해 올해 상반기까지 실적 둔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신규 사업 확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진행하며 산업의 변화에 잘 대응하고 있어 긍정적이다. 다만 신규 사업 확장에 따른 인건비 및 마케팅 비용 등이 증가하고 있고 자회사 적자 확대로 당분간 영업이익 감소세가 불가피하다. 최소한 올해 상반기까지 실적 둔화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NAVER의 올해 실적을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6조2700억원, 영업이익 4% 감소한 9138억원으로 예상했다.


NAVER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부진했을 것이란 분석이다. 4분기 매출액은 17% 증가한 1조4800억원, 영업이익은 21.8% 감소한 2275억원을 기록,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2418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 성장세는 양호하나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부진했다.


라인도 매출액은 5235억엔으로 9.3% 증가하겠지만 영업손실 39억엔으로 적자를 지속했을 것이란 전망이다. 라인 페이, 일본·대만 인터넷 뱅크 진출과 같은 핀테크 영역에서의 공격적인 영업 확장으로 비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당분간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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